재미있는 사진 모음26 지하철 역이라든지 건물 벽 등에 그리는 고양이 캐릭터는, '무슈 샤 M. Chat". '미스터 고양이' Morning Gallery Thoma Vuille (1977~ ) 스위스의 '토마 뷔유'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입니다.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그의 무대는 전세계 구석구석이랍니다. 그가 지하철 역이라든지 건물 벽 등에 그리는 고양이 캐릭터는, '무슈 샤 M. Chat". '미스터 고양이'라는 뜻이죠. 스무살 무렵 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한 어린 소녀가 그린 고양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'무슈 샤'가 탄생했답니다. 이후 곳곳에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고양이를 그리고 다녔는데, 한번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죠. 하지만 법정은 벌금 300유로 집행유예라는 상징적인 선고만 내렸답니다. 기쁨과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노란 고양이는, 몇 년 전 한국에도 왔었답니다. 2023. 5. 30. 1950년대 환갑장치 2023. 2. 3. 볼펜으로 그린 그림 볼펜으로 그린 그림 2023. 1. 30. 내일을 향한 슛 2023. 1. 25. "엄마의 보물상자" Morning Gallery 이미경 (1970~ ) "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"의 작가, '이미경'의 또다른 펜화 시리즈를 소개합니다. "엄마의 보물상자"입니다. 할머니의 손때 묻은 함지박은 엄마의 가장 소중한 반짇고리가 되었고, 그 안엔 온갖 보물들이 들어있었답니다. 바늘꽂이며 실꾸리, 골무 외에도 참빗, 손거울, 모아둔 연애편지와 사진까지.ㅎㅎ 내 보물상자는 과자종합선물셋트 케이스. 그 안엔 딱지와 구슬, 고장난 시계 등 온갖 잡동사니들이 가득했죠. 이미경 작가가 펜으로 그린 "보물상자"와 "이불 시리즈" 등을 감상하세요. 2023. 1. 24. "구멍가게,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" [복습] Morning Gallery "구멍가게,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" 구멍가게 - 동전 하나로도 행복하였고, 동네사람들의 대화가 도란도란 정겨운 곳입니다. 엉성하고 영세하지만, '작고 단단하게' 살아남은게 구멍가게죠. 통영 삼거리에서 아직도 문 열고 있는 '제씨상회' 등 그림 속 구멍가게는,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'시골 점방 店房' 이랍니다.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이미경 작가의 펜화 작품 "구멍가게" 연작들을 감상해보세요. 2023. 1. 24. 이전 1 2 3 4 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