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rning Gallery
이미경 (1970~ )
"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"의 작가, '이미경'의 또다른 펜화 시리즈를 소개합니다.
"엄마의 보물상자"입니다.
할머니의 손때 묻은 함지박은 엄마의 가장 소중한 반짇고리가 되었고, 그 안엔 온갖 보물들이 들어있었답니다.
바늘꽂이며 실꾸리, 골무 외에도 참빗, 손거울, 모아둔 연애편지와 사진까지.ㅎㅎ
내 보물상자는 과자종합선물셋트 케이스. 그 안엔 딱지와 구슬, 고장난 시계 등 온갖 잡동사니들이 가득했죠.
이미경 작가가 펜으로 그린 "보물상자"와 "이불 시리즈" 등을 감상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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