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rning Gallery
Thoma Vuille (1977~ )
스위스의 '토마 뷔유'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입니다.
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그의 무대는 전세계 구석구석이랍니다.
그가 지하철 역이라든지 건물 벽 등에 그리는 고양이 캐릭터는, '무슈 샤 M. Chat". '미스터 고양이'라는 뜻이죠.
스무살 무렵 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한 어린 소녀가 그린 고양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'무슈 샤'가 탄생했답니다.
이후 곳곳에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고양이를 그리고 다녔는데, 한번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죠.
하지만 법정은 벌금 300유로 집행유예라는 상징적인 선고만 내렸답니다.
기쁨과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노란 고양이는, 몇 년 전 한국에도 왔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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